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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6.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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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4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향해 작심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 지사가 지난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 때 자택에 머물며 지휘한 일을 소환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이른바 '내란의 밤'에 드러난 제주도정의 행적은 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다"며 "그날 밤 10시 23분,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국민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국회 정문으로 달려 나왔고, 제주 도민들 역시 릴게임무료 도청 앞으로 모여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정작 앞장서서 도민을 보호해야 할 도지사는 도청에 없었다"며 "도지사의 행적은 3시간 동안 확인되지 않았고, 제주도정은 도청을 폐쇄한 채 공무원들을 귀가 조치했다. 위기의 순간, 책임져야 할 자리는 비워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날 밤, 제주도민들은 '비상계엄에 대해 릴게임추천 제주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지금 도지사는 어디에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되뇌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설명도, 책임도 아닌 침묵과 굳게 닫힌 도청의 문이었고, 더 참담한 것은 이후의 태도였는데, 도지사의 해명은 '꼭 도청에 가야만 하는 규정이 없다'라는 단 하나였다"고 했다.
이어 "이것은 규정의 문제가 아니다. 상 바다신2다운로드 식의 문제이며, 책임의 문제이고,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의리의 문제이다"면서 "위기 앞에서 도민이 요구한 것은 규정 준수가 아니라 책임 있는 리더십이었다"고 직격했다.?
또 "제주도정은 설명이나 사과 대신,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 도민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며 "부족했다면 고개를 숙였어야 했지만, 도정은 고발을 선택했다. ?의혹을 범죄로 바다신2게임 만들고, 도민을 적으로 돌렸다"고 힐난했다.
문 의원은 "같은 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계엄 선포 10여 분 만에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청으로 달려갔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청 폐쇄 명령을 단호히 거부한 채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같은 밤, 같은 위기였는데, 다른 단체장들이 도청으로 달려간 것은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규정 때문이 아니라, 도민을 지켜야 한다는 본능적인 책임감과 민주주의 위기 앞에 물러서지 않는 민주당의 정체성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1592년 일본의 조선 침략 때 선조의 행적을 짚으며, "위기의 순간, 리더의 선택이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역사는 분명히 보여준다"며 "선조는 다시 돌아와 왕위를 유지했으나 역사는 그를 가장 무능하고 비겁한 왕으로 기록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 지사를 향해 "계엄의 밤, 도청을 비운 도지사는 제주도와 민주당의 리더로서 정치적 정체성과 도덕적 정당성을 이미 상실했다"고 직격했다.
또 "무능과 불통, 책임 회피와 민심 외면으로 점철된 도정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위기의 순간, 책임을 회피한 리더는 언제나 같은 결말을 맞았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우리는 4·3의 고난을 이겨냈고, 촛불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저력이 있다. 지난 12월에도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구해냈다"며 "이제는 제주를 지켜야 할 시간입니다. 위기의 순간 자리를 지키지 않은 리더에게 제주의 미래를 계속 맡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제주도민 앞에, 역사의 엄중한 질문 앞에, 제주의 미래를 위해 당당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장문의 글은 오 지사의 계엄사태 당일 행적에 대한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사실상 오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