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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5.1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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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픽업 ‘타스만’ 1~11월 누적 판매량 1위
KGM, 가솔린·디젤 엔진 탑재한 신형 ‘무쏘’ 출시
車 업계 “넓어진 소비자 선택 폭, 픽업 시장 확대 기대”
G모빌리티 플래그십 픽업 신형 ‘무쏘’ 외관 다지안. [KG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국내 픽업시장에서 ‘터줏대감’ KG 모빌리티(이하 KGM)와 신흥 강자 기아 양사 간 시장 선점 경쟁이 새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릴짱 기아 첫 픽업 타스만에 내연기관 픽업 1위를 내준 KGM이 가솔린·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플래그십 픽업 신형 ‘무쏘’의 출시를 예고하며 ‘왕좌’ 탈환 의지를 내비치면서 달라질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내연기관 픽업트럭 시장은 기아 타스만과와 KGM 무쏘 스포츠 양강 구도가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뚜렷했다. 판매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모델은 후발주자인 타스만이다. 타스만은 올해(1~11월) 누적 판매량 8132대로 판매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무쏘 스포츠는 7454대로 뒤를 이었다. 타스만 출시 전까지 무쏘 스포츠는 국내 내연기관 픽업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 구도를 이어왔지만, 올해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어들며 타스만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에 1위를 내줬다.
그동안 국내 픽업 시장은 KGM의 ‘독주’에 가까웠다. 일부 수입 브랜드에서 픽업을 선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 탓에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반면, KGM은 1세대 무쏘 스포츠 이후 엑티언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를 거치며 상용과 레저를 아우르는 활용성, 합리적인 가격대, 여기에 ‘국산 픽업’이라는 바다이야기온라인 상징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1강 구도를 굳혀왔다.
기아 브랜드 첫 픽업 타스만 외관 [기아 제공]
그러나 올해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을 출시하면서 판도가 달라졌다. 타스만은 지난 2월 국내 출시 후 영업 릴게임 일 기준 17일 만인 지난 7일 계약 대수가 4000대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난해 국내 픽업 총판매량(1만3475대)의 30% 정도가 팔린 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주와 뉴질랜드 등 픽업 수요가 높은 지역을 공략하며 1만5000여대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KGM은 내년 1분기 차세대 픽업 무쏘를 출시하며 반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무쏘는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무쏘는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도심에도 어울리는 ‘그랜드 스타일’을 적용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특히,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한다. 올해 전기차 무쏘 EV를 출시한 만큼 KGM이 폭 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플래그십 픽업 ‘무쏘’ 전면 디자인. [KG모빌리티 제공]
업계에서는 넓어진 소비자 선택 폭만큼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활기가 더해질 것이란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온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에 신규 등록된 픽업은 2만3495대로 지난해 전체 신규등록(1만3954대)보다 68.4%가량 늘었다.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도 올해 7111대 판매되며 전기 픽업 대중화를 주도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무쏘는 티볼리와 함께 KGM의 인기를 선도했던 차종으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여러 모델로 출시되며 시장이 커졌던 만큼, 픽업트럭 시장도 새로운 모델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