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복용 후 혈압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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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5.12.08 19:47
비아그라 복용 후 혈압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
비아그라란 무엇인가?
비아그라Viagra, 성분명: 실데나필는 발기부전ED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데나필은 혈관을 확장하여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1998년 FDA 승인을 받은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남성이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비아그라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이는 실데나필이 혈관 확장 기능을 수행하여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혈압 변화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에게는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비아그라 복용 후 혈압 변화
비아그라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복용자의 건강 상태, 기저 질환, 복용하는 다른 약물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비아그라는 혈압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주로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류 저항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 조건에서는 위험한 혈압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혈압 강하 효과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이 비아그라 100mg을 복용했을 때 평균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약 810mmHg 감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비교적 경미한 변화이며,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저혈압 위험군
다만, 저혈압90/60mmHg 이하 환자나 혈압 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질산염 계열 약물예: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 중인 경우 비아그라와 함께 사용하면 심각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두 약물이 모두 혈관 확장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베타차단제나 칼슘채널 차단제와 같은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비아그라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혈압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비아그라 사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의 비아그라 복용
고혈압 환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고혈압 환자도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고려 사항이 필요하다.
고혈압 약물과의 상호작용
대부분의 고혈압 약물은 비아그라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특정 약물예: 질산염 제제과 병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가 비아그라를 안전하게 복용하려면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혈압 상태 모니터링: 비아그라 복용 전후 혈압을 측정하여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 시간 조절: 고혈압 약과 비아그라를 동시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정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
저혈압 증상 확인: 어지러움, 피로, 실신 등의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비아그라와 혈압 안정성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비아그라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에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혈압 강하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는 오히려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다중 약물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환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특히, 심한 고혈압180/110mmHg 이상 환자는 비아그라 복용 전에 철저한 검진이 필요하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비아그라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혈압 변화와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부작용
두통
안면 홍조
소화불량
코막힘
어지러움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심각하지 않다. 그러나 복용 후 심한 저혈압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심각한 부작용
심한 저혈압: 특히 질산염 제제와 함께 복용했을 때 위험하다.
시력 변화: 드물게 시야 흐림이나 청색 시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관련 문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협심증, 부정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비아그라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물이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거나 혈압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은 후 복용해야 한다.
결론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으로 인해 일시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건강한 남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저혈압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특히, 질산염 계열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저혈압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지만, 의사의 조언을 따르고 혈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별로 혈압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후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비아그라가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건강한 성생활과 전반적인 혈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기자 admin@119sh.info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 X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콕 집어 호명했다. 정 구청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샤라웃(공개 칭찬)'이 당 안팎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구정 만족도 92.9%를 기록한 언론 보도를 엑스 계정에 공유하면서 "정원오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듯...ㅋ"이라는 글을 올렸다.성남시장 재임 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80.6%를 기록한 바 있는 이 대통령이 자신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정 구청장 칭찬에 나선 것이다. 정 구청장은 "원조 '일잘러(일 잘하는 공직자)'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라며 바다신2다운로드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2022년 11월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릴게임신천지 대통령이 자신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를 떠올리며 얘기한 일반적인 격려의 글"이라고 했지만, 두 사람 사이의 공개 칭찬은 곧장 정치적 해석으로 이어졌다.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에 확실한 후보가 없다는 평가가 적지 않은 가운데 정 구청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성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야마토게임방법 조례 제정과 성수동 도시재생 등의 사업이 지역의 호평을 받았다.
당내에선 "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에 한 친이재명계 의원은 "이 대통령은 원래 특정인을 미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친명계 중진 의원도 "이 대통령은 누구든 일 잘하는 사람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정 구청장이 소 사아다쿨 속 의원들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만큼 여러 후보들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당내 경쟁자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여권에선 정 구청장을 포함해 박홍근·서영교 의원(이상 4선), 박주민·전현희 의원(이상 3선), 김영배·고민정 의원(이상 재선)과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등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론도 꺼지지 않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국민의힘은 즉각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은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인물을 노골적으로 띄우는 ‘선거 개입 신호탄’"이라고 반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도 언론에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