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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6.02.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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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난해 무협 MMORPG '연운'을 히트시킨 넷이즈가 초대형 차기작 '렘넌트의 바다'를 선보인다.
넷이즈 산하 조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렘넌트의 바다'는 타이틀 명처럼 바다를 배경으로 오픈월드 항해와 턴제 전투를 섞은 해양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소규모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렘넌트의 바다'를 직접 플레이해봤다.
온라인골드몽 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독특한 세계관과 이를 뒷받침하는 아트 스타일이다.
'렘넌트의 바다'에서 플레이어는 기억을 잃고 해양 대도시 '오브토피아'로 떠내려온 목제 인형이 되어, 수수께끼의 소녀 'R.S'와 손오공릴게임예시 함께 배를 타고 넓은 바다를 탐험하게 된다.
주인공을 포함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동물은 나무로 된 얼굴과 특유의 마네킹 같은 관절이 있는 목각인형이다.
이런 설정은 게임 특유의 비현실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와도 잘 녹아들며, 요즘 시장에 쏟아지는 라이브 서비스 오픈월드 게임과 차별화된 비주얼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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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실시간으로 배를 조종하며 적과 해상전을 펼치는 항해 파트의 완성도도 높다.
배는 좌현과 우현, 선수와 선미에 여러 종류의 대포를 장착할 수 있고 바다이야기오리지널 , 전투 중 적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피해를 주는 요소까지 있어 역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게끔 설계돼있다.
전반적인 조작감은 '어쌔신 크리드 4'에서 상당 부분을 차용한 듯 보이나, 모바일에서의 조작을 고려해 간략화됐다.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는 도중에는 로딩이 하나도 없고, 시간과 날씨가 시시각각으로 변해 릴게임바다이야기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섬 상당수는 상륙해 직접 캐릭터의 시점에서 탐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포함해 최대 4명의 캐릭터를 편성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전투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적과 부딪히면 별도의 턴제 전투 화면으로 들어가는 고전 RPG의 방식을 채택했다.
'렘넌트의 바다'가 다른 턴제 RPG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주사위의 존재다.
전투에 돌입하며 적을 공격할 경우 주사위를 굴려 판정에 들어가는데, 일정 이상 수치를 띄우면 강력한 일격을 먹이고 유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또 공격 스킬은 매번 사용할 때마다 주사위를 하나에서 세 개까지 배분해 피해량을 높일 수 있었다. 이 배분 가능한 주사위의 개수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기에, 전략적인 활용이 중요했다.
각각의 캐릭터는 특정 조건에 따라 추가 공격 턴을 얻는다든지, 적을 상태 이상에 빠뜨리면 다른 캐릭터의 턴에 협공을 가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른 캐릭터와 시너지를 내게끔 설계돼있어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육성 시스템은 일종의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요소가 있는데, 바다에 나갈 때마다 캐릭터는 전투를 겪으며 다양한 '뱃노래'를 획득한다. 플레이어는 얻은 뱃노래와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얻은 재화로 캐릭터를 강화시키고, 적에게 도전해 얻은 보물을 가지고 오브토피아에 돌아가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소소한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게임 내에는 주사위 게임, 술(처럼 묘사되는 주스) 빨리 마시기 게임, 규칙이 간략화된 마작 등이 미니게임으로 들어가 있어 NPC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바다 위 공간이나 섬 내부도 여러 퍼즐이나 미니게임으로 가득 차 있어 단순히 전투-이동-전투만 반복하는 게임들과는 접근법이 다르다.
물론 아직 CBT 단계라 미완성된 콘텐츠가 많고, 턴제 전투와 실시간 탐험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해야 하는 특성상 피로감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넷이즈 신작 '렘넌트의 바다' CBT [게임 화면 캡처]
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영구적인 강화 요소와 초기화되는 요소가 혼재돼 있는데,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만 아직 알파 테스트 단계인 만큼, 이런 단점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성공적인 다른 게임들의 시스템을 잘 카피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버무려 개성 있는 방식으로 새롭게 요리해낸 '렘넌트의 바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고민하는 국내 게임업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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