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에 전시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2월14~28일 2주간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를 3월15일까지 열고 있다. 특히 2월27일에는 아오모리현 출신 세계적 작가인 나라 요시토모( 奈良美智)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골드몽 마련된 프로그램은 전시된 작품에 대한 소재와 기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네 가지로 구성됐다.
‘장리석 다색판화 워크숍: 말의 해, 색의 결’은 제1섹션 ‘제주와 아오모리 예술가의 교류 이야기’와 연계해 전시실 내 장리석 화백(1916~1956)의 말을 소재로 한 미술관
바다이야기고래 소장품을 감상하고 그 속에 투영돼 있는 망향(望鄕)의 감정을 다색 판화 찍기 체험을 통해 공유한다. 장리석 화백은 평양 출생의 월남작가로, 제주 해녀를 최초로 화폭에 담은 화가로 알려져 있다.
‘뮤토 포 키즈(Muto For Kids)’는 제3섹션 ‘나라 요시토모와 제주의 그녀들: 얼굴 너머의 얼굴, 살아있는 초상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메이저릴게임사이트 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참고해 만들어진 자화상 캐릭터로 구성된 이야기를 그림 여러장을 돌려 움직이는 것처럼 보는 기구인 ‘뮤토스코프’를 통해 재현한다.?
‘작은 전구 속 물의 여행’은 제4섹션 ‘제주-아오모리 두 지역 창작자의 미래와 시간의 씨앗’과 연계해 전시에 참여 중인 부지현·김남숙 작가와 함께 진행하며,
바다이야기릴게임2 이미지화되는 물의 순환 과정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에너지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인 ‘바람이 머문 숲, 예술로 걷는 길’에서는 도내에서 활발히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있는 박유라 도슨트가 이번 전시의 길라잡이 역할로 나서며 관람객과의 상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쿨사이다릴게임 ‘장리석 다색판화 워크숍: 말의 해, 색의 결’은 당일 현장접수(선착순 300명)로 참여 가능하다. 나머지 국제교류전 연계체험 프로그램 3건은 강좌별로 수강생을 2월10~12일 모집하며, 수강생은 선착순이 아닌 프로그램을 활용한 추첨을 통해 확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주도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만 받는다. 강의내용, 일정, 수강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메뉴 내 소개 자료와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종후 관장은 “국경을 초월해 제주와 아오모리현의 우호를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에 관람객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부터 운영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들을 통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