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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6.02.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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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교육지원청 제공>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평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김윤기 평택교육 릴게임바다신2 지원청 교육장은 9일 기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사상인 '모든 사람을 다 골고루 살게 한다'는 자유와 평등 교육이념을 내포한 '다사리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평택교육을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교육 실천의 방향으로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을 위한 공 한국릴게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교육장의 이러한 노력에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전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 설립·이전·통합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를 통해 평택 교육의 균형발전과 학생 맞춤형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다음은 김 교육장과의 일문일답.
-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평택교육의 대응 전략이 있다면.
▶AI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수업 보조가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깨우고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는 '교육의 협력 도구'다. 이러한 관점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 릴게임뜻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도 함께 운영해 교사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는 정교한 피드백을 제공하겠다.
또 교사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실습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사가 디지털 전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기술이 사람을 향하는 '인간 중심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내 나가겠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정책이 활발한데, 평택의 국제교류 현황과 계획이 있다면.
▶평택은 경기도 내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여섯 번째로 높은 지역이자 미군기지가 위치한 국제적 환경을 갖춘 도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부담이 아닌 강점으로 삼아, 학생 한 명 한 명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필리핀과의 업무협약, 싱가포르 국제교류 공유학교, 험프리스 미군기지 내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평택 지역 다문화 학생의 구성 비율을 반영해서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잠비아를 대상으로 교원 중심 교육봉사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경기교육을 세계에 알리고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한다.
-평택은 신규 공무원 배치 비율이 높은 지역인데,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이 있는지.
▶평택은 타 시·군에 비해 신규공무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직 안정이 중요한 과제다. 신규 행정직 공무원 대상 급여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정기 교육과, 교원 대상 학교 폭력 대응 및 상담 연수를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과 정서적 적응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8가구의 관사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구청사 일부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관사를 추가 확보해 평택 서부지역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올해 개교 예정 학교 및 지역 내 교육 수요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 있다면.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짓는 기반'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설립과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근 3년간 16개교를 신설했고, 올해는 가재초등학교, 평안초등학교, 용죽고등학교, 가 개교해 과밀 문제를 해소했다. 오는 2031년까지 송탄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을 비롯한 18개교가 개교할 계획이다.
송탄초 기존 부지에는 평택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를 설립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서부지역의 내기초등학교와 포승중학교 통합 및 고등학교 신설 추진을 통해 초·중·고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고, IB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지역 여건에 맞춰 신도시에는 적기 설립을 원도심은 학교 통합을 추진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평택교육은 언제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멀리 보고 함께 하는 평택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