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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명현혜달
작성일 : 2026.02.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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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6.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다주택 보유 사실을 지적하며 공개 질의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소셜미디어(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애처롭고 우려스럽다”고 밝힌 가운데, 이 대통령이 “사회악은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라고 반박했다.
18일 새벽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에 <장동혁 “다주택자 사회악 무료릴게임 몰이”…민주당 “품격 없다” 역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민주주의는 사실에 기반한 토론과 타협으로 유지된다. 사실을 왜곡하고 논점을 흐리며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것, 특히 상대의 주장을 왜곡조작해 공격하는 것은 비신사적일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책임으로 주어진 자유를 누리며 법률이 허용 바다이야기APK 하는 최대의 방식으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법과 제도를 벗어나지 않는 다주택 보유 자체를 사회악이라 비난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주택 보유가 집값 폭등과 주거 불안 야기 등으로 주택시장에 부담을 준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법률로 금지하기도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과 제도를 관할하는 정치(인)는 입법·행정 과 릴게임손오공 정에서 규제, 세금, 금융 제도 등을 통해 이익이 아니라 손해가 되게 만들어 다주택을 회피하게 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바람직하지 않은 다주택 보유가 이익이 아닌 부담이 되게 해야 할 정치인들이 다주택 특혜를 방치할 뿐 아니라 다주택 투기를 부추기거나 심지어 자신들이 다주택에 따른 초과이익을 노리는 이해충돌까지 감행한다”고 짚었다.
그러면 바다이야기#릴게임 서 “굳이 사회악을 지목해 비난해야 한다면, 그 비난은 나쁜 제도를 활용한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나쁜 제도를 만들어 시행한 정치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세제, 규제, 금융 등 국민이 맡긴 권한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다주택 보유에 주어진 특혜를 철저히 회수하고, 다주택에 상응하는 책임과 부담을 엄정하게 부과하 바다이야기오락실 고 관리할 것”이라며 “팔지 살지는 시장 참여자의 몫이고 도덕심에 기대어 팔아라 사라 하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정부는 사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다주택이 다 문제는 아니다”라며 “주택 부족에 따른 사회문제와 무관한 부모님 사시는 시골집, 자가용 별장, 소멸 위험 지역의 세컨하우스 같은 건 누구도 문제삼지 않는다. 정부도 이런 집 팔라고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투기용 다주택과 정당한 다주택을 묶어 편짜기 하는 것은 선량한 다주택자들을 이용하는 나쁜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2.12 안주영 전문기자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설 연휴 기간 SNS를 통해 다주택자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엔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는 장 대표를 향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고 했다. 같은 날 “다주택을 팔라고 직설적으로 날을 세운 적도 없고, 매각을 강요한 적도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다”고도 했다. 16일엔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세제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다주택자를) 마귀로 몰아세우며 숫자놀음으로 국민의 배 아픔을 자극하는 행태는 하수 정치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선거 표 좀 더 얻어보겠다고 국민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은 느낌만 든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